안녕하십니까? 대한공공의학회 회장 오상철입니다.

공공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은 감염병 관리, 소외계층 진료, 국민건강증진, 의료관련 법정업무 등 빛나지 않지만 꼭 필요하고 어려운 업무들을 묵묵히 수행해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한공공의학회는 보건소와 국공립병원의 의사들이 구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회로서 공직의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부터는 대한공공의학회지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공직의사 직무역량에 대한 해외자료를 번역해서 공유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공공의학회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공직의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대한공공의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공공의학회 회장 오상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