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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공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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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개

“공공의료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현장에서 흘리는 땀을 관련 분야간 연대와 협력으로 이어나가 그 의미와 가치를 더욱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 송관영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가 종식은 아니지만 치명률 억제와 공존이라는 결론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첫 발견 시점의 공포감과 수차례에 걸친 팬데믹 과정에서 경험한 재난적 절망감에 비하면 그나마도 현대 의학과 보건방역 체계가 이루어 낸 위대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동시에 보건방역체계의 핵심이자 실행자인 공공보건 분야 의료인들의 노력과 헌신의 중요성이 극명하게 입증 된 업적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스와 신종플루, 그리고 메르스를 경험하면서 공공의료의 절대적 필요성을 확인 했고 그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19를 대응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온 공공의학회 회원 여러분이 처한 현실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모습 또한 더욱 구체화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강력해지고 주기적으로 이어지는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대비를 위하여 공직의료인들과 보건방역체계의 효율적 연계를 재확립해야 한다는 필요성 또한 절실하게 확인했습니다. 이를 구현하고 공공의료인들의 활동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의학회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내겠습니다.

또한 지난 20여년의 역사를 통해 학회가 이루어 온 학술적 연구성과와 전문성, 회원 의료인 여러분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등 대한공공의학회가 가진 소중한 자산을 최대한 살려내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힘을 얻고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연대의 체계를 촉진시키겠습니다.

앞으로 대한공공의학회 회원 여러분이 가진 소중한 경험과 의료 역량을 회원 여러분들의 네트워킹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한 공공적 가치를 더욱 살려나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의미 있고 중요한 일들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늘 회원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 송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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